[신동아방송=조종현기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세 번째 이야기 연극 <검정고무신>이 10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연극 ‘검정고무신’은 1960~70년대를 배경으로 고무신짝 하나 제대로 사 신을 수 없어 가난하고 힘들었던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를 구수한 사투리와 추억의 상황으로 풀어내며 가족이란 울타리 속에서 힘들고 어렵지만 따뜻한 남매간의 사랑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내용으로 웃음과 감동이 있는 힐링 가족극이다.

2007년도 초연을 시작해 현재까지 공연되어진 횟수 2600회 이상 매 공연 마다 매진사례와 전문가와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3대가 함께 보는 연극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고 만화같은 다양한 캐릭터들과 어렵고 힘들지만 정이 있고 나눔이 있고 사랑이 있었던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로 초대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김제시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지자체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해 시민들에게 한층 즐거운 공연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관람권 예매는 10월 4일(수) 오전 8시부터 현장 및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동시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조종현기자 sdatv.hona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