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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시로부터 입국한 55세 한국인 남성, 네 번째 확진환자 확인

2020-01-28(화) 00:08
사진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외발생현황(2020.01.26. 9시 기준)
[신동아방송=강승철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27일 오전 국내 네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55세 남자, 한국인)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하였다가 1월 20일 귀국하였고 1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 받았다고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환자의 이동 동선 등을 따라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중이므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데로 추가 결과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 번째 확진자(54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 및 이동경로 등도 파악하였다.

접촉자는 현재까지 74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호텔 종사자 중 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되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격리조치 되었으나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해제 되었으며, 나머지 접촉자는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가족, 동행한 지인 등 14명) 및 능동감시를 실시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1.27일 10시 기준)

이로써, 국내 확진자는 금일 추가 확인된 환자를 포함하여 현재 4명이다.

현재까지 확진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57명이며 검사중인 1명 외 56명은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입국 후 증상 발생되는 사례들은 관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선별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에서 진료 후 격리조치 되고 있다고 밝히고, 중국 우한시 등 후베이성 방문 이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대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보건소나 1339 신고를 거쳐 의료기관을 방문해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강승철 기자 spoline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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