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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복주택 공사장은 '난장판'

2020-07-06(월) 08:52
사진=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복주택 공사장은 난장판
[신동아방송=구동현 기자] LH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고 SM경남기업(주)에서 시공하는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C-1BL 일대의 행복주택 2공구 건설공사 현장에는 가림막 없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소음, 악취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공사장을 드나드는 덤프트럭들의 불법유턴과 역주행으로 현장 앞 도로는 무법천지가 되 대형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와 악취는 먼 거리까지 날아가 인근 지역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 주민 조 모 씨는 경남기업(주) 건설현장은 비산먼지 저감과 악취 발생 방지를 위한 시설이 갖추어야 하는데 관리감독이 소홀해 문제가 되고 있다며 “건설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들에서 나오는 먼지와 악취가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공사 SM경남기업(주)측 관계자는 "이곳 땅이 전부 매립쓰레기예요”라며 공사장에서 나오는 먼지와 악취에 대하여 인정했다.

공사장을 드나드는 덤프트럭의 상습적인 역주행 문제 또한 일반 운전자들을 사고 위협으로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LH 한국토지공사에서 시행하는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행복주택은 2021년 1월 완공 예정이며, 행복주택 500호가 입주할 예정이다.
구동현 기자 pujung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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